앵커)

4.9총선의 마지막 휴일을 맞아

부동층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졌습니다.



일부지역에서는

상호 비방등 과열 양상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김낙곤기잡니다.



광주 북구갑 출마한

무소속 한화갑 후보는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무소속 의원과

모든 야당들이 함께 동참하는

범여권 대통합론을 촉구했습니다.



◀ＳＹＮ▶

이에 대해

민주당 강기정 후보측은

이미 무소속으로 출마해

민주당의 개혁 공천과 민의를 훼손한 마당에

야당 대통합 운운하는것은

분열상을 드러내는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지병문 후보를 지지하는

전직 지방의원들은

손학규.박상천 대표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을 통해

무소속 강운태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민주당 복당을 불허해줄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무소속 강운태 후보는

이제 상호 비방을 중지하고 정책 선거를 하자며

이같은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또 다른 격전지로 떠오른

광주 광산갑에서는

자원 봉사자들끼리 폭행 논란이 일었습니다.

◀ＳＹＮ▶

이에 대해

민주당 김동철 후보측은

폭행은 커녕 신체 접촉도 없었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데 대해

법적책임을 물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ＡＮＣ▶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