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총선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정당은 부동층 흡수를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민주당은 선거 막판 전략을
무소속 돌풍 차단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이번주에도
무소속과 접전을 벌이고 있는 지역에서
합동 유세를 하며
민주당 후보 구하기에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한나라당은 강재섭 대표와
김덕룡 선대위원장등이
잇따라 지원 유세에 나선데 힘입어
막판 지지율 끌어올리기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비례대표 2번인
임두성 한빛 복지협회 회장이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등록금 150만원 상한제등
구체적인 공약 중심의
선거활동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동당은
서민과 노동자의 실생활과 밀접한 정책으로
부동층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무소속 후보들은
당선후 민주당 복당을 선언하며
옛 민주당 분당의 책임이 있는
열린 우리당 세력을 심판하고
민주당의 정통성을 되찾자는 전략으로
전통적인 지지층 결집에
승부를 걸고 있습니다.
국가적인 큰 정책 대결도
지역내 뜨거운 쟁점도 없었던 18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도
이제 이틀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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