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총선 현장: 담양*곡성*구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4-06 12:00:00 수정 2008-04-06 12:00:00 조회수 1

국회의원 후보들의 공약과 정책을

비교해보는 시간



오늘은 담양,곡성,구례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 3명을 만나봤습니다 .



조현성 기자



<기자>



담양,곡성, 구례 선거구는 3개 군의 읍소재지를 포함해 모두 31개 읍면동이 해당되며

유권자 수는 11만명이 조금 넘습니다.



나주,화순과 더불어

전남 중부권 내륙 지역으로 같은 전남 안에서도 동서부권에 비해 더 낙후된 지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세 후보에게 담양곡성구례의 활로를

어느 분야에서 찾는게 가장 우선인 지

물어봤습니다.



김효석 ◀SYN▶ "관광벨트화"

김문일 ◀SYN▶ "생명산업 메카로"

양우석 ◀SYN▶ "정부의 특별한 지원"



이명박 정부의 농지와 산지 규제 완화 방침과

관련해선 두 후보는 원칙적으로 찬성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문일 ◀SYN▶ 낮은 생산성 극복해야

김효석 ◀SYN▶ 외지인 투기 선결돼야



반면에 양우석 후보는 농지 규제 완화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양우석 ◀SYN▶"혜택보다 농사 저해"



다른 후보와 차별화되는 공약으로는

김효석 후보는 사료비와 비료비 지원을 늘리는 등 농업활동 부담 경감을 꼽았고

김문일 후보는 친환경전자제품 공장 유치를

양우석 후보는 100만 제곱미터 규모의

농공단지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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