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서 돈뜯은 인터넷 방송사 사장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4-07 12:00:00 수정 2008-04-07 12:00:00 조회수 1

광주지검은

공사현장의 불법행위를 눈감아 주겠다며

돈을 받아챙긴 혐의로

모 인터넷 방송사 사장인 50살 오모씨와

기자인 45살 권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0일

보성군 노동면 국도건설 현장에서

낙석 방지에 사용하도록 돼 있는 콘크리트를

불법적으로 사용했다며 겁을 준 뒤

7백만원을 받아챙기는 등

같은 수법으로 공사현장 3곳에서

모두 2천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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