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서재응 선수가
국내 복귀 첫 승에 다시 도전합니다.

서재응 선수는 오늘 저녁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리는 SK전에 선발등판해
용병 투수 레이번을 상대로
국매 무대 복귀 이후 첫승 사냥에 나섭니다.

서재응은 지난 1일 두산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비교적 무난한 데뷔를 했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아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기아는 지난 주말 한화의 3연전에서
들쭉날쭉한 타선속에 1승 2패를 기록해,
서재응과 타선의 활약 여부가
중위권 도약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