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값 강세 지속..기업 고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4-09 12:00:00 수정 2008-04-09 12:00:00 조회수 1

원자재값 강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기업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1년 전에 비해 8% 상승해

지난 1998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한달 전과 비교한 상승률도

1.7%로

10년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이처럼 원자재 가격이 고공행진을 계속하면서

기업들의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고,

상공회의소가

전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98.8%가 피해를 입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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