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값 강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기업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1년 전에 비해 8% 상승해
지난 1998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한달 전과 비교한 상승률도
1.7%로
10년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이처럼 원자재 가격이 고공행진을 계속하면서
기업들의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고,
상공회의소가
전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98.8%가 피해를 입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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