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주겠다며 유인 초등학생 수차례 성추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4-10 12:00:00 수정 2008-04-10 12:00:00 조회수 1

광주 동부경찰서는

초등학교 여학생을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22살 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씨는 지난달 11일

광주시 동구의 모 초등학교에서

이 학교에 다니는 8살 A양에게 용돈을 주겠다며

화장실로 유인해 성추행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또

어제 새벽 2시쯤 광주시 북구의 동거녀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동거녀의 딸 15살 B양을

흉기로 위협한 뒤 강제추행한 혐의로

52살 손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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