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을 낮추기 위해
정부가 내놓고 있는 정책이
어떤 효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정부는 내일부터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기름값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고,
주유소나 대리점 사이의 거래도
30여년만에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쟁을 통한 가격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마트에서도 기름을 팔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국제 유가 인상으로
유류세 인하 효과가
한달도 가지 않았던 점에 비춰볼 때
정부 정책이 효과를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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