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팥빵 지렁이 제조과정에서 들어간 건 아니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4-11 12:00:00 수정 2008-04-11 12:00:00 조회수 2

단팥빵 지렁이 사건과 관련해

지렁이가 제조과정에서 빵안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낮다는

국과수의 감정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지렁이가 원래 단팥빵 속에

들어있던 게 아니라는 감정 결과를

국과수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빵에서 지렁이를 발견한

제보자 2명이 자작극을 벌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업체측과 제보자들간에

대화내용이 담긴 녹취테입에 대한

국과수의 음성분석 결과가

제보의 진위여부를 가릴

결정적 단서라며

일단 지렁이가 외부에서 들어갔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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