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침몰한
이스턴 브라이트호의 인양 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턴 브라이트호의 선사인 NHL은
국제 구난협회에 소속돼 있는
구난업체들을 통해
선박 인양 가능성을 검토한 뒤
조만간 인양 여부와 방법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사고 선박이 침몰된 지점은
수심이 67미터로 깊은데다 물살이 빠르고,
선체의 절반 가량이 뻘에 박혀 있어
인양 방법을 찾기가 쉽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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