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경로 '오리무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4-13 12:00:00 수정 2008-04-13 12:00:00 조회수 1

이번에 영암에서 확인된

조류 독감의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추가 발병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농장은 조류독감 2차 발생지인

정읍에서 백 킬로미터 이상 떨어져있는

이유 등으로 전국지역 조류독감과는

다른 감염원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지역에서는 지난 2003년 이후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발생하지 않아

철새를 비롯한 외부 요인이

유력한 감염원으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지난 2003년

나주시 산포면 등 29개 농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병해 23만 마리가

살처분됐으며 피해액이 450억여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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