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심리 확산, 닭*오리 판매 감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4-14 12:00:00 수정 2008-04-14 12:00:00 조회수 1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소비자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북지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을 때는

닭과 오리의 매출 감소폭이 15% 정도로

소비자들이 비교적 차분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영암 농장의 조류 인플루엔자도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서

매출이 40% 가까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닭이나 오리를

고온에서 조리하면

인체에 감염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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