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소비자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북지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을 때는
닭과 오리의 매출 감소폭이 15% 정도로
소비자들이 비교적 차분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영암 농장의 조류 인플루엔자도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서
매출이 40% 가까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닭이나 오리를
고온에서 조리하면
인체에 감염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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