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도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이 계속됐지만
나주와 여수에서 또
닭오리가 떼죽음했다는 신고가 있었습니다
확산 방지 안간힘이 무색할 지경입니다
김철원기자입니다.
(기자)
방역차량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병이 확인된 오리 농가를 다시 찾았습니다.
이미 사흘전 도살처분돼 남아 있는
오리는 없지만 혹시 남아 있을지 모를
바이러스를 없애기 위한 겁니다.
(인터뷰)박성찬/나주시 반남면사무소
"누가 닭고기 먹으려고 합니까? 안 먹으려고 하지. 이미지가 그러니까. 인체에는 해는 없지만 이미지가 그래버리니까..."
방역당국이 확산을 막는데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닭오리의 떼죽음 신고는 오늘도 잇따랐습니다.
나주시 남평읍에서 닭 6마리, 여수 화양읍에서도 닭 150마리가 떼죽음해 수의과학검역원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남에서 신고된 닭*오리 폐사신고는 모두 11건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고병원성이 확인된 2건을 빼면 나머지 9개농장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특히 주목되는 것은 나주시 공산면과 세지면, 산포면의 결과입니다.
이들 농가는 앞서 고병원성이 확인된 2개 농가들로부터 10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탓에 긴급 방역대상에 포함이 안된 곳이어서 만약 고병원성으로 나올 경우 확산 우려가 사실로 확인되기 때문입니다.
(스탠드업) 이 때문에 곧 발표될 나머지 농가들의 조사결과에 축산농가는 물론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영상취재 전윤철 기자
c.g. 오청미
◀ANC▶
◀END▶
◀VCR▶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