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초,중,고교 자율화 방침에 대해
시,도 교육청이 정확한 내용 파악과 함께
후속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0교시와 심야 보충수업 금지, 우열반 등
학교 자율성을 해치는 29개 지침을
규제 완화 차원에서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도 교육청은 이에 대해
일선 학교에 자율성을 준다는 원칙인 것 같다며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다른 시,도 교육청,
그리고 학교와 학부모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0교시 수업이나 우열반 허용 등
논란이 큰 규정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정해진 원칙은 없다며
충분히 검토해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결정될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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