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담양군수 집무실 압수수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4-16 12:00:00 수정 2008-04-16 12:00:00 조회수 1

검찰이 인사비리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이정섭 담양군수 집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와 담양군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검찰 수사관들이

담양군수 집무실과 비서실을 압수수색하고

총무과 인사담당 직원의 컴퓨터와

인사기록 장부 등 관련 서류를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담양군 사무관 승진과 일반직 특채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그동안 금품제공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담양군은

민선 4기 출범 이후 1년 9개월 동안

무려 15차례나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해

인사를 둘러싼 갖가지 소문이 무성했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