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30분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동림 나들목 부근에서
46살 김모씨가 몰던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49살 장모씨의 쏘나타 승용차와
중앙분리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두 차량 운전자 김씨와 장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언덕길을 넘어가면서
앞에 가던 차량을 보지 못했다는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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