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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선어회 생산공장이
식약청에서 품질 인증을 받았습니다
식품 안전기관에서 검증 받은 것이어서
올해는 횟감이 더 많이 팔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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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양면에 위치한
싱싱회 수산물 종합 가공공장,
위생복 차림의 근로자들이
공장으로 반입된 고등어 손질로 분주합니다.
작업자의 손질을 거친 생선 횟감은
자동화 설비를 거쳐
무균작업실에서 진공 포장된 뒤
시중에 출하되고 있습니다.
싱싱회 가공공장이
여수에 들어선 것은 지난해 3월 말,
(stand-up)
이곳 싱싱회 수산물 가공공장이
가동된 지 1년째를 맞은 가운데
수협 중앙회와 지역 초중고교,
여수산단 등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달평균 선어회로 가공되고 있는 물량은
80여톤으로
올해는 지난해 보다 배이상 늘어난
40억원대의 매출 증대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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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입된 산 고기 가운데 일부 샘플을 채취해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 뒤
문제가 확인되면 전량 폐기 조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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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작업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 노력으로
올해 초 식품의약청으로부터
위생부문 품질인증도 획득했습니다.
침체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수산당국의 지원속에 시도된
선어회 가공공장이 철저한 위생관리와
유통망 확대로 성공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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