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여성 2명이 같은 장소에서
잇따라 투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1시50분 쯤
광주시 북구 중흥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60~70대로 보이는 여성 2명이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주변 5층 건물의 옥상 항아리에
족적이 남아 있는 점을 토대로
이들이 항아리를 딛고 동반 투신한 것으로 보고 이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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