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조만간 최종 결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5-13 12:00:00 수정 2008-05-13 12:00:00 조회수 2

◀ANC▶

목포-신안 압해도간 연륙교의 명칭 논란이

이달안에 정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가

김대중 대교로 이름 붙이기로 했다가

주민들에게 혼이 났었죠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지난 주말,김대중 前 대통령측은

(C.G)김 前 대통령이 여러 곳의 명칭에

실명을 사용하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지난해 2월 도내 5개 연륙교의

명칭 공모를 발표했고,적절한 절차를 거쳤다며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INT▶전남도 공무원(하단)

//우리도 갑갑하고,너무 당혹 스럽죠..이런

취지가 아니었는데..///



[C/G]실제로 외국의 다리나 공항도 저명

인사들의 이름을 따는 게 추세라며 사례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지명위원회에 이 사실을 통보하고 명칭변경

여부를 포함한 최종 결정을 이달 안에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목포-압해간 연륙교가 오는 22일 부분 개통에 이어 다음달말 완전 개통 예정이어서

도로명판 설치 등 준비 작업에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와함께 DJ 이름이 남발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면서 무안국제공항의 명칭을 김대중

공항으로 바꾸자는 일각의 의견도

한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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