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위원회 내실화 시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5-13 12:00:00 수정 2008-05-13 12:00:00 조회수 2

김대중 대교등

곳곳에서 명칭 논란이 일면서

지명위원회의 내실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현재 각 자치단체에서는

학계와 지역 향토 사학자등이 참여하는

지명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도로와 다리 건설등

각종 건설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충분한 검토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치단체장의 의중이 담긴

지명의 경우

형식적인 심의가 이뤄지는 경우도 많아

이번 김대중 대교 명칭 논란 처럼

지역민들의

반발을 사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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