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세계박람회 개최 지역인 여수가
여러가지 개발 호재에도 불구하고
인구 30만명선을 다시
넘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의 투자유치가 관건인데
문제는 이를 끌어들일 산업단지 조성이
불투명하다는것입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99년 33만3천명에 달했던
여수시의 인구가 30만이 붕괴된 것은
지난 2천6년 5월,
여수시의 인구 늘리기 시책에도 불구하고
전남 최대도시라는 옛 명성이 무색하게
수년째 인구 수 30만명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2 세계박람회 개최결정에 따른
각종 개발 호재도
여수시 인구 증가세 앞에는 무력한 상황,
문제는 여수시에도
업종별 투자유치 희망이 잇따르고 있지만
이를 수용할 대규모 산업부지가
부족하는 것입니다.
현재 조성중인 여수산단내 확장부지는
공사기간이 많이 소요되는
해면부 조성방식이어서
공사기간이 짧은 육지부 산단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 '대규모 산단 필요'
여수 국가산단내 100만평 규모의
산업부지 추가 조성사업이 계획된 상황이지만
현지 주민 이주문제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INT▶ '죽림택지 개발 통해"
광양만권에 잇따른 SOC확충으로
그 어느때 보다 질높은 투자유치의 적기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이에 걸맞는
자치단체의 역량 결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