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용병 발데스의 활약에
힘입어 한화를 10대 4로 물리쳤습니다.
기아는 어제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3대 1로 끌려가던 7회에 차일목과 발데스가
각각 2타점 적시타를 날려 5-3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승기를 잡은 기아는 8회에도
이현곤과 발데스가 각각 2타점 적시타로
4점을 뽑아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한 때 퇴출 위기를 맞기도 했던
용병 유격수 발데스는
어제 경기에서만 4타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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