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 부도율 다섯달 연속 하락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5-14 12:00:00 수정 2008-05-14 12:00:00 조회수 2

건설업체의 부도가 줄어들면서

광주 전남의 어음부도율이

다섯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 전남의 어음 부도율은 0.54%로

3월에 비해 0.14% 포인트 하락했고,

이로써 다섯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지난해 말 이후 건설업체 10곳 정도가

매달 부도로 문을 닫았지만

지난달에는

부도난 건설업체가 5곳으로 줄었습니다



그러나 영세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부도 업체가 늘어나면서

신규 부도업체수는 20개로

두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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