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재가
표지만 바뀐 채 값이 크게 올라
대학생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광주 YWCA 소비자 상담실이
지난달부터 한 달동안
광주 모 대학 법대생 98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학생 열에 아홉 명은 인상된 교재 가격을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대학생 모니터 요원들이
개정된 4권의 교재를 조사한 결과
내용의 변화없이
표지나 편집 기법만 바뀌었는데도
책값이 10-20%씩 오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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