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가운데 8명은

5.18이 한국 민주주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5.18재단이 최근 국민 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2%가 5.18이 한국 민주주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매우 큰 영향을 끼쳤다는 응답자가

지난해보다 16% 가량 더 늘어

민주화에 대한 5.18 역할이

재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인식도 완전히 가시지 않아

응답자의 16%는

5.18을 폭동 또는 사태라고 답했고



5.18의 진상규명에 대해서는

66%가 아직도 미흡하다고 대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