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광역경제권 구상이

수도권 집중을 가속화하고

호남경제권의 상대적 위축을 가져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



임형섭 광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은

'광역경제권 발전전략 추진 고려사항'이라는

보고서에서

정부가 수도권 규제를 적극적으로

완화하는 가운데 광역경제권을 설정하면

수도권에는 혜택이 집중된 반면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호남경제권은

상대적으로 더 위축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같은 전망에 따라

호남권을 비롯한 낙후지역을 우선적으로

육성하는 정책과,

광주전남북의 경제통합이 선결돼야한다고

임위원은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