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28주년 기념식이 평화적으로 치뤄져야

한다는 당부와 호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광태 광주시장과 안순일 시 교육감은

호소문을 내고

새정부 출범후 첫 5.18 기념행사가

평화롭고 경건하게 치뤄지도록

민주인권도시의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자고

당부했습니다



박준영 전남지사와 김장환 도 교육감도

공동 성명을 내고

5.18 정신을 기리기 위해 광주를 찾는 모든

분들이 환영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통합민주당 전남도당은 성명을 내고

현 시국상황 때문에

대통령의 기념식 참석이 방해받아

정권에 공안통치를 조성하는 빌미를 줘서는

안된다며

학생들과 시민단체들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