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모 사회복지법인 로비 의혹과 관련해
담당 공무원들이
공짜 식사를 접대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지방 경찰청은
광주시청 공무원과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결과 사회복지법 인허가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일식집에서 수차례 값비싼 식사를 제공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아들 명의로 복지법인 허가를 따낸
광주시의회 김 모의원과
김의원의 아들 등 관련자들을 불러
사회복지 법인 인허가 과정에
부당한 압력 행사가 있었는 지를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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