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인플루엔자의 위험성 과장에 대한
항의집회를 하던 양계 농민이
음독을 시도했습니다.
오늘 낮 4시쯤 서울시 은평구
질병관리본부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영암군에서 상경한 농민 53살 김 모씨가
제초제를 마시고 쓰러진 것을
주위 사람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 양계협회 등 가금류 관련단체 소속 회원
5백여명은
"조류인플루엔자의 위험성을 과장해
피해를 입은 닭,오리 사육농가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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