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과장 항의집회서 농민 음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5-16 12:00:00 수정 2008-05-16 12:00:00 조회수 2

조류 인플루엔자의 위험성 과장에 대한

항의집회를 하던 양계 농민이

음독을 시도했습니다.



오늘 낮 4시쯤 서울시 은평구

질병관리본부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영암군에서 상경한 농민 53살 김 모씨가

제초제를 마시고 쓰러진 것을

주위 사람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 양계협회 등 가금류 관련단체 소속 회원

5백여명은

"조류인플루엔자의 위험성을 과장해

피해를 입은 닭,오리 사육농가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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