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농촌 빈집을 상습적으로 턴 혐의로
13살 A군 등 10대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 등은 지난 9일 오전 11시쯤
광주시 북구 태령동 73살 노모씨의 빈집에서
금반지 등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농촌 빈집만을 골라
4백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출을 한 A군 등은
농번기에 농촌 빈집이 많다는 것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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