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외국인과 결혼하는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의 새로운 가족 형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당당하게 살아가는
결혼 이민자 가족들의 이야기를
한윤지 기자가 담았습니다
◀VCR▶
한국으로 결혼 온 외국인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 달에 한번씩 국적별 대표들이
모여 삶의 고민을 이야기 하는 시간입니다.
◀SYN▶ 바이아르(몽골)
이들은 낯선 나라에서 적응해가는 법을
스스로 배워가고 있습니다.
//////////////////
6년차 주부 박엘레나 씨는 지난해부터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INT▶ 박엘레나
"내가 할 수 있는대로 도와주고싶다"
◀INT▶김성연 *학생*
"잘 적응해서 도움 주고 하는 모습 보기 좋다"
어느덧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발견하고 한국땅에 마음의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2세대들의 어려움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INT▶ 편문평 *교사*
힘든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다문화 가정,
우리 사회의 새로운 가족 형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