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기름값 폭등 어선업 울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5-18 12:00:00 수정 2008-05-18 12:00:00 조회수 3

◀ANC▶

치솟는 기름값을 감당하지 못해

출어를 포기하는 어선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출어비 부담에다 어장 분쟁까지 겹쳐

어민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신안군 지도읍 송도항입니다.



본격적인 봄 조업철이 시작됐지만,

상당수 어선들이 항구에 닻을 내린채

묶여있습니다.



선원들의 월급과 기름값등

출어비를 감당하지 못해 고기잡이를 포기한

어선들입니다.



◀INT▶

(기름값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두배는 오른 것 같아요..)



최근 어선용 면세 경유 가격은

2백리터 한드럼에 17만원선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두배가량 올랐습니다.



선원들의 월급과 자재 구입비 등을 감안하면 한달에 천만원씩은 어획고를 올려야 하지만,

요즘 어장 상황으로는 3-4백만원정도의

어획고를 올리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더구나 봄철 서해 연안어장에는

한정된 해역에서만 어장이 형성되지만,

한꺼번에 많은 어선들이 몰리면서

어민들간의 갈등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INT▶

(어구어법이 다르니까.. 서로 다툼이 있죠..)



치솟는 기름값을 감당 못해 출어를 포기한

어선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연안어장의 어획량도 감소추세여서

어민들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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