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선실에서 선원 2명 숨진 채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5-18 12:00:00 수정 2008-05-18 12:00:00 조회수 1

어선에서 선원 2명이 숨진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4시 30분쯤

전남 해남군 시하도 앞바다에서

목포선적 7톤급 어선 선장 41살 신 모씨와

40살 강 모씨가 선실에서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선원 29살 이 모씨가 발견했습니다.



목포해경은 이 씨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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