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수도설비 파손으로 330여 세대 정전(라디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5-19 12:00:00 수정 2008-05-19 12:00:00 조회수 1

어제 저녁 5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수도설비가 파손돼면서 쏟아져나온 물에

지하 변전설비가 잠기면서

아파트 단지 4개동 330 여 세대의 전기가

모두 끊겼습니다.



사고가 나자 소방서와 한전측에서

변전실의 물을 퍼내고

임시 전신주를 설치하는 등

긴급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



한전측은 오늘 오전까지 응급복구를 마친 뒤

지하변전실의 물을 퍼내는 대로

본격적인 복구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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