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2013년 유니버시아드 유치전에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줘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18대 국회의원 당선자들도 한 목소리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홈페이지의
최신 뉴스란입니다.
지난 15일부터 광주의 경쟁도시인 카잔 실사에 나선 실사단을 최근 취임한 메드베테프 러시아 연방 대통령이 직접 맞이했다는 소식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전하고 있습니다.
카잔은 여기에 오는 31일 대회 개최지 결정을 위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총회에도
공화국 대통령이 직접와 대회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에 우리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의 지원 약속에도 불구하고
총회 장소인 벨기에에 문화관광부 차관만을
참석시킬 계획입니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18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SYN▶
이에대해 국회의원 당선자들도
정부가 말뿐인 지원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SYN▶
◀SYN▶
대회 개최지 결정까지 남은 시간은
이제 열흘 남짓,
박광태 광주시장이 이번주
아프리카로 출장을 떠나는 것을 시작으로
대회 유치단 20여명은
이달 말까지 벨기에 현지에서
막바지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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