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청소용역직 해고 근로자 문제가
빠르면 이번 주 안에 해결될 전망입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박광태 광주시장과 전국공공서비스노조
이영원 위원장이 오늘 시청에서 만나
시민단체협의회가 내놓는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협의회는
실무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아있지만,
큰 틀에서는 양측이 합의를 한 상태라며
오는 23일쯤 합의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공공서비스 노조가
그동안의 시위와 집회에 대한 유감의 뜻을
밝혔고, 박광태 시장은 해고 근로자들에 대한
배려와 노력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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