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벨트 구상 지자체들 소극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5-20 12:00:00 수정 2008-05-20 12:00:00 조회수 2

새정부의 '선벨트 구상'이 가시화 되고 있지만

정작 지역에서는 관심이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목포와여수,부산을 잇는 남해안 선벨트 구상에

광양만권과 경남 서부지역을 아우르는

남중 경제자유지역이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지만

전라남도와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와

대응전략 수립면에서

적극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경상남도가 부산권 개발구상에 대비해

이미 서기관급을 배치해 관련팀을 가동 하면서

사업추진시 주도권을 선점당할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박준영 전남지사는 오늘

도 간부간담회에서

정부의 선벨트 구상에

목포권 경제자유구역신설과

고흥 우주센터, 진도 명량대첩지 등

전남 남해안 전역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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