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특정한 주제없이 치러지는
7회 광주 비엔날레의
참여 작가와 작품, 전시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또
어떤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들이 선보이는지
한신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물류 창고의 벽을 뚫자
내부에 기하학적인 빛의 그림자가 나타납니다.
'아나키텍쳐'
즉 건물 자르기란 독창적 예술분야를 개척해
지난해 뉴욕 등 주요 전시에서
호평을 받은 '고든 마타 클락'의 작품입니다.
이처럼 제 1섹션'길 위에서'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세계 유명 미술관에서 선보인 전시 ....
특히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38개의 전시가 광주에 다시 올려지게 됩니다.
< 인터뷰 : 오쿠이 총감독 >
제 2 섹션 '제안'에서는
국내외 젊은 큐레이터 5명이
청년 작가 29명과 함께
참신하고 실험적인 전시를 선보이게 됩니다.
재래시장과 극장 등
어떤 틀이나 조건없이 열린 형식과 공간속에서
자유분방한 사고의 경계를 보여주게 됩니다.
제 3 섹션 '끼워넣기'에서는
광주 비엔날레를 위해 기획된
새로운 프로젝트와 전시가
다양한 매체와 방법을 통해 구현됩니다.
이 섹션에는
진흙 포퍼먼스로 유명한 조은지를 비롯해
42개 작가와 6개 팀이 참가해
현재 광주의 모습을 담아내게 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또
전시 이외에도 '문화'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가 중국과 서울,광주에서 열립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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