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승객 성추행한 택시 기사 붙잡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5-22 12:00:00 수정 2008-05-22 12:00:00 조회수 4

광주 남부경찰서는

손님으로 탄 여중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택시운전사 44살 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17일 오전

광주시 남구 주월동에서

자신의 택시에 탄 13살 김 모양을

영광군의 해변으로 데려가 차 안에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정씨는 범행 뒤 친구 44살 전모씨에게

김양을 넘겨 줬고 전씨는 김양을

자신의 승용차에서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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