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또 뒤숭숭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5-22 12:00:00 수정 2008-05-22 12:00:00 조회수 1

◀ANC▶



검찰 출석요구를 받은 경찰관이 돌연 잠적하고

대낮에 금은방이 털리는등 목포경찰서가

요즘 비상입니다.



목포경찰서는 1년 전에도 경찰관들의 비리등

각종 잡음이 잇따라 발생했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경찰서 강 모 경사가 검찰 출석요구를 받은

것은 지난 15일,



검찰은 게임장 업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강 경사에게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강 경사는 사표를 내고 돌연 잠적했습니다.



특히 강 경사는 지난해

해당 게임장 업주를 직접 조사했던 담당 경찰관

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경찰을 비웃기라도 하듯 대 낮에

목포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금은방이 털렸고



또 빈집 만을 노리는 절도사건이

기승을 부려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이처럼 악재가 잇따르면서 목포경찰서 내

분위기도 크게 가라앉았습니다.



◀SYN▶ 목포경찰서 관계자

곤혹스럽죠.//



1년 전에도 목포에서는 병원에 다녀오던

피의자가 경찰의 감시 소홀을 틈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



또 유서를 훼손한 혐의로 경찰관이

직위 해제되는등 각종 비리 혐의로 경찰관들이

옷을 벗었습니다.



지난해 자정결의대회를 열고 올해도 선진 일류

경찰 도약을 위한 실천 다짐대회까지 열었던

목포경찰서..



s/u 1년 만에 다시 각종 악재가 잇따르면서

목포 경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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