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섬 지도 바뀐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5-22 12:00:00 수정 2008-05-22 12:00:00 조회수 3

앵커)

육지와 섬,섬과 섬을 잇는 다리가

계속해서 건설되면서

전남의 지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섬과 다리가 해상관광의 명소가 될 전망입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고흥군 영남면 우두리 앞 바다



다리의 기초 시설인

거대한 우물통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오는 2010년 3월에

완공될 이 다리는 1.3KM로

현재 20%의 정도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다리가 갖는 의미는

고흥과 여수의 섬들을 잇는

해상 관광의 첫 출발점이 되기 때문입니다



(스탠드업)

바로 눈앞에 보이는 섬이 여수 화양

적금도입니다.



이곳 고흥 영남에서 여수 돌산까지

10개의 섬을 지나 11개의

해상 교량이 만들어 지게 됩니다.



오는 2010년 세계 박람회 개최 전까지는

11개의 다리 가운데

5-6개 정도가 먼저 완공될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이처럼 해상 관광의 명소가 될 다리를

2020년까지

백개 넘게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SYN▶

전라남도 고성석 계장

"섬 주민 불편해소 다도해 접근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계박람회를 앞두고

경남 남해와 여수를 잇는 한려대교도

추진중이어서한반도의 또 다른 반도인

고흥과 여수.남해 반도의

해상 연결이 눈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이제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은

다이아 몬드 모양의 신안의 섬 지역을 지나

남해안으로 돌아 드는 완도,

그리고 한려수도의 절경이 묻어 있는

고흥과 여수까지,

섬지역의 멋진 풍경을 차로 달리는 즐거움을

맛볼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ANC▶

◀END▶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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