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주민등록 위장전입 2천400명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5-22 12:00:00 수정 2008-05-22 12:00:00 조회수 2

주민등록 위장 전입자가

광주 지역에서만

2천 4백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관내 91개동 9만3천여가구에

대한 방문 조사를 실시해

모두 2천4백여명의 위장 전입자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별로는 북구가 807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산구는 711명,

동구에서도 434명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적발된 위장 전입자들이

2주 이내에 실제 거주지로 주소를 옮기지

않을 경우 직권 말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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