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수도 조성위원장 두달째 공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5-23 12:00:00 수정 2008-05-23 12:00:00 조회수 1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 위원장이

두달째 공석으로 남아있지만

청와대가 후임자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최근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과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등에게

총리급에 해당하는

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장직을 제의했지만

본인들이 고사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광주.전남 인사 가운데

총리급에 적당한 친 여권 성향의 인물이 없어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장이

예우만 총리급이지 정부 지원이 미약하고

하부 조직도 없어 적당한 인물이

나서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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