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 위원장이
두달째 공석으로 남아있지만
청와대가 후임자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최근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과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등에게
총리급에 해당하는
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장직을 제의했지만
본인들이 고사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광주.전남 인사 가운데
총리급에 적당한 친 여권 성향의 인물이 없어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장이
예우만 총리급이지 정부 지원이 미약하고
하부 조직도 없어 적당한 인물이
나서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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