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법인 정상화 막판 진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5-23 12:00:00 수정 2008-05-23 12:00:00 조회수 2

조선대학교 법인 정상화 문제가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최근 다음달말까지 조선대를 포함한

전국 21개 대학에

새 이사를 선임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거의 매주 회의를 열고 조선대 정이사 선임

문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 재단측 관계자들이

의견 제시를 미룬채 일부는 단체 행동에 나서

사학 분쟁 조정위원회 심의가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구 재단측이 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이유는

사학법 재개정 움직임과

사학분쟁 조정위원의 교체를 노린 시간 끌기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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