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법인 정상화 문제가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최근 다음달말까지 조선대를 포함한
전국 21개 대학에
새 이사를 선임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거의 매주 회의를 열고 조선대 정이사 선임
문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 재단측 관계자들이
의견 제시를 미룬채 일부는 단체 행동에 나서
사학 분쟁 조정위원회 심의가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구 재단측이 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이유는
사학법 재개정 움직임과
사학분쟁 조정위원의 교체를 노린 시간 끌기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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