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 종일제 운영 유치원들에
육아경험이 풍부한 `할머니 자원봉사자'들이
확대 배치된다.
광주시 교육청은 중.고령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하고 유아의 정서교육을 돕기 위한
3세대 하모니 교육정책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3세대 하모니 교육정책 사업은
교육 과학기술부에서 추진해 온
유아-중고령 여성 협력망 구축사업이
바뀐 것으로 시 교육청은 지난해 45개
유치원에 배치했던 5,60대
여성 자원봉사자를 올해에는
145개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연수를 받은 자원봉사자들은 다음달 2일부터
각 유치원에 배치돼 종일제 유아들의
급.간식 준비, 낮잠 재우기, 귀가 지도,
동화책 읽어주기 등 보조활동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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