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치원 `할머니 자원봉사자' 확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5-23 12:00:00 수정 2008-05-23 12:00:00 조회수 2

광주 시내 종일제 운영 유치원들에

육아경험이 풍부한 `할머니 자원봉사자'들이

확대 배치된다.



광주시 교육청은 중.고령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하고 유아의 정서교육을 돕기 위한

3세대 하모니 교육정책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3세대 하모니 교육정책 사업은

교육 과학기술부에서 추진해 온

유아-중고령 여성 협력망 구축사업이

바뀐 것으로 시 교육청은 지난해 45개

유치원에 배치했던 5,60대

여성 자원봉사자를 올해에는

145개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연수를 받은 자원봉사자들은 다음달 2일부터

각 유치원에 배치돼 종일제 유아들의

급.간식 준비, 낮잠 재우기, 귀가 지도,

동화책 읽어주기 등 보조활동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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