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로 인정되는 외국인 지분율이
상향 조정되면서 광주.전남 지역의 기업 유치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식경제부는 최근 외국인 투자로 인정되는
외국인 지분 비율을
전국적으로 30%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10% 지분 적용을 받아오던 광주.전남 지역도
30%로 상향조정됐지만
사회간접 자본과 인력이 빈약해
외국인 투자 유치가 더욱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특히, 18대 국회에서 수도권 규제 완화와
관련한 법안이 통과될 경우
외국인 투자가 수도권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 지역 자치단체의 기업 유치 활동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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