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버스에서 영어를 배우다. - 재송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5-23 12:00:00 수정 2008-05-23 12:00:00 조회수 2

(앵커)

영어를 즐기면서 체험하는 버스가

광주를 찾아왔습니다



놀면서 배우는 영어 체험버스에

유지은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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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저마다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버스에 오르는 학생들...



버스 안에 들어서자마자 신나는

놀이기구가 아이들을 반깁니다



컴퓨터 게임과 퍼즐로 된 지도를 맞추기도 하고

선생님과 동화책을 읽기도 합니다.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영어가

오늘만큼은 즐거운 놀이입니다.



(인터뷰) 오태승(12)

영어를 참 배워서 기쁘고 다음에는 또 이버스에 와서 한번 해보고 싶어요. 재미있으니까.



(인터뷰) 이하나(12)

영어를 한마디라도 더 배울 수 있었구요 영어를 더 쉽게 할 수 있을것 같다.



학교에서도 원어민과 놀면서 영어를 배우는

체험 기회를 반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중기 교장

원어민과의 직접 수업도 해보고 아까같이 버스 안에 들어가서 모험을 통한 체험을 하는것이 실제 중요하다고 생각



잉글리시 어드벤처 영어교실은

주한 영국문화원이 영국계 보험사와

지난해 2월부터 사회공헌 사업으로

시작한 것입니다.



(인터뷰) 김혜진 부장

영어교육에 소외돼 있는 지방 초등하교 아이들이라던지 산간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기획을

했다.



지난 20일 경양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광주를 찾은 영어 체험 버스는

다음달 13일 까지 이지역 9개 학교를

돌아다니며 영어 놀이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유지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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