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지가
1주일 후면 결정됩니다.
광주시가 과연 유치에 성공할 것인지
그 가능성을 알아 봅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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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과연 광주에서 열릴 수 있을 것인가?
현지 시간으로 오는 31일 벨기에서
개최지 도시를 결정하는 투표가 실시됩니다.
현재 3개국 도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러시아 카잔 그리고 스페인 비고의
3파전입니다.
광주시는 유치를 낙관하고 있습니다.
이기신 00 134020
광주 3시 30분 프리젠 테이션,
바로 투표 그래서 유리하다.
하지만 내부적으론 실제 개최 가능성을
50대 5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열의나 스포츠 기반 시설은
손색이 없지만 국가 인지도 면에서
러시아를 뛰어 넘을 것인지가 걱정입니다.
김응식 교수 00114114
러시아 카잔은 두번째 신청, 집행위원들
유럽집중 러시아가 유리하다.
때문에 남은 1주일 동안
광주라는 도시의 장점과 브랜드를 최대한
부각하고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00 1507 28 김기홍
국가 브랜드 지원 문제,, 재원 확보 중요
개최 후보지 결정을 3개월 앞두고
뒤늦게 뛰어든 광주시,
푸틴 총리가 직접 뛰는 러시아 카잔을 누르고
유치에 성공할 것인지
지역 사회의 관심이 큽니다.
MBC뉴스 정영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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