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선 유람선의 정박지를 놓고
해남과 진도군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명량 대첩을 기리기 위해
오는 10월 부터
해남 우수영에서 진도 벽파진까지
15km를 왕복 운항하는 거북선 모양의
유람선을 취항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울돌목 경계지역인
유람선 정박지를 놓고
해남군은 우수영에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진도군은 관광객의 접근성이 좋은
녹진항으로 수정할것을 주장하며
갈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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