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마다
'이순신'사업을 앞 다투어 벌이고 있지만
철저한 고증은 부족해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수와 광양을 잇는 다리의 이름을
이순신 대교로 짓기로 했지만
경상남도도 똑같은 이름을 지을 계획이어서
두 광역 단체가 충돌하고 있습니다.
명량 해전 전승지를 도는
거북선 유람선의 정박지를 놓고도
해남군과 진도군이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남의 이순신 대교가
경남보다 더 중요한 의미에 대한 홍보나
유람선 정박지에 대한 고증등은 부족한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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